충북교육청, 민주시민교육 배움 나눔회 개최

이성기 기자 2023. 11. 20.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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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은 20일 청주 S컨벤션에서 '민주시민교육 배움나눔회'를 진행했다.

민주시민교육 연구회, 연구학교, 네트워크 소속 교원 등 관심 있는 교원과 교육 전문직원 50여 명이 참석해 현장 사례를 공유하고 실천사례를 발표했다.

사례 발표 시간에는 학생참여 공간 프로젝트를 통해 민주시민교육 플랫폼을 구축한 연수초와 증평여중 사례를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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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 나누고 미래 준비
충북도교육청은 20일 청주 S컨벤션에서 '민주시민교육 배움나눔회'를 진행했다.(충북교육청 제공)/뉴스1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20일 청주 S컨벤션에서 '민주시민교육 배움나눔회'를 진행했다.

민주시민교육 연구회, 연구학교, 네트워크 소속 교원 등 관심 있는 교원과 교육 전문직원 50여 명이 참석해 현장 사례를 공유하고 실천사례를 발표했다.

사례 발표 시간에는 학생참여 공간 프로젝트를 통해 민주시민교육 플랫폼을 구축한 연수초와 증평여중 사례를 공유했다. 소통과 토론을 통한 공간 구축과 활용 과정을 소개했다.

이어 3개 이상 교과 3명 이상 교사가 팀을 이뤄 융합 프로젝트 학습을 진행하는 '함께바꿈 사회참여 프로젝트 학습'을 진행한 △갈원초-복대초 △충주중 △보은여고의 사례 발표로 학교급별 다양한 프로젝트 학습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메타버스를 활용한 민주시민교육 사례는 △각리초 △삼양초 △동이초의 연구학교 운영 결과로 디지털 시대 민주시민교육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연구회와 네트워크 교사들이 자발적 기획으로 공동 구축한 민주시민교육 메타버스 맵도 선보이고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정훈 인성시민과장은 "미래 사회 시민으로서 필요한 자기 주도성과 공동체 역량, 더불어 살아가는 능력을 기르는 시민성 교육이 이뤄지도록 힘쓰겠다"고 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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