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데르센, ‘새콤달콤 캐치! 티니핑’ 어린이 침대 출시

주인공 로미가 사용하는 공주침대 구현

프리미엄 키즈 가구 브랜드 ‘안데르센’이 인기 애니메이션의 새로운 시즌 ‘새콤달콤 캐치! 티니핑’과 콜라보한 어린이 침대를 신제품으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캐치! 티니핑(이하 티니핑)’은 SAMG 사의 애니메이션으로, 이모션 왕국의 로미 공주가 마법의 프린세스가 되어 지구로 흩어진 마음의 요정인 티니핑을 하모니 마을에서 잡는 이야기를 줄거리로 한다. 많은 여아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애니메이션으로 현재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안데르센은 국내 최초로 ‘캐치! 티니핑’과 협업해 안젤리나 컬렉션 가구 가운데 어린이 침대를 출시하게 됐다. 이번에 선보이는 가구는 작품의 주인공인 로미가 사용하는 침대, 가구를 콘셉트로 했다.

로미방의 침대를 현실로 구현한 안데르센의 어린이 침대는 원목 침대 프레임, 레이스 캐노피 커튼 등으로 구성돼 있다. 아직 분리수면이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로미방 침대를 통해 자연스럽게 공간 애착을 형성, 스스로 독립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침대 프레임은 고급스럽고 클래식한 몰딩 디테일이 돋보이며, 얇고 풍성한 레이스 캐노피 커튼은 마치 공주가 된 듯한 상상을 불러 일으킨다. 전체적으로 은은한 핑크빛의 컬러감은 다른 가구와도 잘 어우러져 인테리어 효과로도 좋다.

안데르센의 캐치! 티니핑 안젤리나 캐노피 침대는 아이가 성장을 하면 캐노피만 뗄 수 있어 수수하면서도 클래식한 싱글 침대로도 충분히 오래 사용할 수 있다. 캐노피 탈착 여부에 따라 사랑스러운 공주 방, 깔끔한 학생 방으로 활용을 할 수 있으며 세탁도 간편해 위생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귀여운 디자인의 구름가드는 매트리스와 침대 사이에 끼워 사용할 수 있고, 탈부착도 간편하며 아이의 낙상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게 지켜준다.

침대 프레임은 친환경 SEO E0 등급의 안전한 원목으로, OEM이 아닌 국내에서 직접 관리 및 제작하여 안심할 수 있다. 아동용 섬유 안전확인, 공급자 적합성 확인, 폼알데하이드 불검출 등도 확인이 되어 어린이용 가구 안전기준에도 부합한다.

안데르센은 캐치! 티니핑의 ‘로미방 패키지’도 선보인다. 로미방 침대, 화장대 SET, 책장, 서랍장까지 총 4가지 품목으로 구성된 것으로, 오는 11월 27일부터 12월 3일까지 10일 동안 네이버 신상위크 기획전을 통해 다양한 혜택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안데르센 관계자는 “아이들의 로망을 실현시키기 위하여 캐치! 티니핑과 협업해 이번 어린이 침대와 로미방 패키지를 출시하게 됐다. 아이와의 분리수면을 교육하고자 하는 가정이라면 충분히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