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박종재 신임 이사장

임종언 2023. 11. 20.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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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구로병원 소화기내과 박종재 교수가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이사장에 취임했다고 20일 밝혔다.

현재 고려대 구로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대외적으로 △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 회장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부이사장 △대한소화기학회 학술이사 등을 역임하고, 현재 사단법인 헬리코박터-마이크로바이움 연구학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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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구로병원 소화기내과 박종재 교수 [사진=고려대 구로병원]

고려대 구로병원 소화기내과 박종재 교수가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이사장에 취임했다고 20일 밝혔다. 임기는 2년간이다.

박 이사장은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는 회원들의 다양한 연구활동을 통해 소화기 내시경 분야 발전에 이바지 하고 국민건강에 있어 없어서는 안될 필수 장비로 자리 잡았다"며 "이사장 재임기간 동안 소화기 내시경 분야 연구·진료 등의 질적 향상과 구성원과의 적극적 소통을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최고의 학회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내 치료내시경 수술계 권위자로 손꼽히는 박 이사장은 고려대 의과대학을 졸업한 뒤 동 대학원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고려대 구로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대외적으로 △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 회장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부이사장 △대한소화기학회 학술이사 등을 역임하고, 현재 사단법인 헬리코박터-마이크로바이움 연구학회장을 맡고 있다.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는 1976년에 창립해 현재 회원 수가 1만여 명에 달하는 국내 최대 의학 학술단체다. 최신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각종 지침을 개발해 소화기 내시경 분야 발전을 이끌어왔다. 특히 국제학술대회인 IDEN(International Digestive Endoscopy Network)을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의학회가 인정하는 국제학회로 발돋움하는데 기여했다. 또 학회 학술지인 "Clinical Endoscopy"를 세계적인 학회지로 성장시켰다.

임종언 기자 (eoni@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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