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터 전 미국 대통령 부인 로잘린 여사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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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의 부인인 로잘린 여사가 현지시간 19일 별세했습니다.
카터 센터는 이날 로잘린 여사가 향년 96세의 나이로 타계했다고 밝혔습니다.
로잘린 여사는 카터 전 대통령이 임기를 마친 뒤 1982년 함께 카터재단을 설립해 정신건강, 돌봄, 유아 면역력 강화, 인권, 분쟁 해결 등의 이슈에 전념했습니다.
재단에 따르면 로잘린 여사는 치매를 앓았고 지난 17일부터 호스피스 케어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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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의 부인인 로잘린 여사가 현지시간 19일 별세했습니다.
카터 센터는 이날 로잘린 여사가 향년 96세의 나이로 타계했다고 밝혔습니다.
로잘린 여사는 카터 전 대통령이 임기를 마친 뒤 1982년 함께 카터재단을 설립해 정신건강, 돌봄, 유아 면역력 강화, 인권, 분쟁 해결 등의 이슈에 전념했습니다.
카터재단은 그녀가 정신질환을 앓는 이들이 제대로 된 치료를 받고, 존엄 있는 삶을 누리도록 50년 넘게 쉬지 않고 활동했다고 소개했습니다.
재단에 따르면 로잘린 여사는 치매를 앓았고 지난 17일부터 호스피스 케어를 받았습니다.
공윤선 기자(ksu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45008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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