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유선 인터넷 접속 장애 보상…"오류시간 10배 금액"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유플러스는 이달 초 발생한 유선 인터넷 접속 장애 피해에 대한 보상안을 내놨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이같은 내용의 '인터넷 관련 서비스 장애 보상 안내'를 지난 17일 자사 홈페이지에 공지했다.
LG유플러스는 접속에 불편을 겪은 인터넷 및 인터넷 결합 서비스 이용자에게 장애가 발생한 당일에 대한 하루 요금과 장애시간의 10배에 해당하는 요금을 추가로 보상하겠다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LG유플러스는 이달 초 발생한 유선 인터넷 접속 장애 피해에 대한 보상안을 내놨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이같은 내용의 '인터넷 관련 서비스 장애 보상 안내'를 지난 17일 자사 홈페이지에 공지했다.
LG유플러스는 접속에 불편을 겪은 인터넷 및 인터넷 결합 서비스 이용자에게 장애가 발생한 당일에 대한 하루 요금과 장애시간의 10배에 해당하는 요금을 추가로 보상하겠다고 했다.
예컨대 월 4만2900원 요금제인 '프리미엄 안심 1기가' 가입자가 3시간 장애를 겪었으면, 하루 이용액 1430원에 피해 시간 이용금액의 10배인 약 1787원을 더해 총 3217원을 보상 받는다.
다만 결합서비스 일부에 대해는 이용 약관에 따라 3배에 해당하는 금액을 보상한다. 보상은 내달 나오는 11월 이용요금 청구서에 자동 반영한다. 피해 가입자가 직접 신청을 하지 않아도 된다. 관련 문의는 오는 20일부터 LG유플러스 고객센터를 통해 답변받을 수 있다.
지난 7일 LG유플러스 네트워크 점검 과정 중 IP(인터넷프로토콜) 분배기 오류로 가입자들의 인터넷 접속이 끊기는 현상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대략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장애가 발생했다.
김승한 기자 winone@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현관문 손잡이에 시뻘건 고추장이 또…CCTV에 잡힌 범인 '소름' - 머니투데이
- 생활고 고백했던 前 아이돌 가수…"월매출 1억 식당의 점장 됐다" - 머니투데이
- 할머니 뺨 때리는 3살 子…母는 "원치않는 임신, 꼴보기 싫어" - 머니투데이
- "김치 한 입 먹는 순간…" 1시간에 6억원어치 판 김수미 비결 공개 - 머니투데이
- 동거녀 기절하면 깨워서 또 폭행…50대男 '집행유예' 이유는 - 머니투데이
- 경매나온 홍록기 아파트, 낙찰돼도 '0원' 남아…매매가 19억 - 머니투데이
- "남편, 술먹고 성매매"…법륜스님에 역대급 고민 털어논 워킹맘 - 머니투데이
- 중부내륙고속도로서 SUV 반대차선 덮쳐 연쇄 충돌…7명 사상 - 머니투데이
- 박나래, '48㎏·25인치' 유지 근황…"S 사이즈 커서 못 입어" - 머니투데이
- 태국 보트 침몰 순간 "내리세요" 외친 한국인 알고보니…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