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정부, 행정망 완전복구 총력…민주 "윤대통령 사과해야"

손성훈 2023. 11. 19.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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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이창근 국민의힘 하남시 당협위원장·김종욱 전 청와대 행정관>

정부가 행정전산망 정상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은 이상민 장관 경질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한편 신당을 띄우고 있는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고,

이상민 민주당 의원은 모레 국민의힘 혁신위를 상대로 강연을 예고해 정치권의 이합집산 움직임도 가시화하는 분위기입니다.

두 분과 이외 정치권 소식 짚어보겠습니다.

이창근 국민의힘 하남시 당협위원장 김종욱 전 청와대 행정관 어서 오세요.

<질문 1> 정부 행정 전산망 이상으로 민원서류 발급 서비스 차질 사태가 빚어진 지 사흘째 이제 대부분의 서비스가 복구됐습니다. 정부는 윤대통령의 지시로 합동 태스크포스를 꾸리고 원인 규명에도 속도를 내고 있는데요. 정부 대응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2>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도 어제 미국 출장 중 급히 귀국해 복구 상황 점검에 들어갔지만, 민주당은 윤대통령 사과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경질을 요구하고 있어요?

<질문 3> 한편 여권에서는 한동훈 법무장관의 최근 행보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배우자의 공개 행보에 이어 한 장관이 보수의 심장 대구를 찾으면서 정치입문이 임박한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준석 전 대표 견제를 위해 대구에 간 것 아니냐는 분석도 있는데, 최근 행보 어떤 의미로 보십니까?

<질문 4> 이준석 전 대표는 지지자 온라인 연락망 구축에 나섰죠. 오늘 낮 12시 기준으로 3만명 넘게 등록했다고 밝혔는데요. 오늘 광주에서 토크콘서트도 열었는데, 사실상 창당 준비에 들어간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옵니다?

<질문 5> 실제 신당을 창당한다면 내년 총선에서 기호 3번을 확보할 수 있느냐가 첫 번째 시험대일 텐데요. 현역 의원들의 동참 가능성을 두고 전망은 엇갈립니다. 두 분은 어떻게 보세요?

<질문 6> 앞서 국민의힘 합류 가능성도 시사한 바 있는 민주당 5선 이상민 의원은 모레 국민의힘 혁신위원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강연에 나설 예정입니다. 강연에서 자신의 향후 거취를 언급할 가능성도 있을까요?

<질문 7> 한편 민주당은 청년 비하 논란을 불러온 현수막 문구를 삭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30세대를 겨냥해 만든 현수막에 '정치는 모르지만, 나는 잘 살고 싶다' 등의 문구가 들어가면서 당내에서도 비판이 쏟아졌는데요. 총선용 현수막이 아니라 특정 행사를 위한 티저였고 제작도 당이 아니라 외부업체에서 한 것이라며 진화에 나섰습니다.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8> 국민의힘은 김기현 대표와 인요한 혁신위원장이 양자 회동으로 일단 갈등을 봉합한 모습입니다. 다만 혁신위는 곧바로 전략공천을 원천 배제해야 한다는 4호 혁신안을 내놨는데요. 갈등의 불씨가 되살아나는 것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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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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