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수산나 유튜브 ‘나혼자산나’ “여배우와 캠핑 낭만을 즐겨보실래요?”

양형모 기자 2023. 11. 19. 13: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노수산나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나혼자산나'에서 솔캠(솔로 캠핑) 영상을 선보였다.

반려견 '콤마'와 함께 강원도 횡성을 찾은 노수산나는 "한 번도 안 쳐 봤는데 잘 할 수 있겠지?"하며 살짝 불안해 했지만 곧 익숙한 솜씨로 텐트 사이트를 뚝딱뚝딱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

사방이 탁 트인 '산뷰'를 만끽하며 잠시 휴식을 취한 노수산나는 어둠이 깔리자 토치로 장작에 불을 붙여 불멍을 즐겼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겸살에 김치에 막걸리. 미쳤쥬?”

배우 노수산나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나혼자산나’에서 솔캠(솔로 캠핑) 영상을 선보였다.

반려견 ‘콤마’와 함께 강원도 횡성을 찾은 노수산나는 “한 번도 안 쳐 봤는데 잘 할 수 있겠지?”하며 살짝 불안해 했지만 곧 익숙한 솜씨로 텐트 사이트를 뚝딱뚝딱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

사방이 탁 트인 ‘산뷰’를 만끽하며 잠시 휴식을 취한 노수산나는 어둠이 깔리자 토치로 장작에 불을 붙여 불멍을 즐겼다.

드디어 ‘캠핑의 꽃’인 먹방 스타트. 과자 마니아답게 “노동 후 먹는 과자는 개꿀맛”이라며 과자 한 봉지를 가볍게 비운 노수산나는 “동네 막걸리를 먹어봐야 한다”며 원주 치악산 막걸리를 잔에 따랐다. “난리났쥬?”

이어 뜨겁게 달궈진 그리들에 삼겹살 투하. 불판 가운데에 김치를 모은 뒤 사방을 삼겸살로 에워싸 굽는 스킬까지 선보인다.

“항상 영상으로만 보던 것을 내가 하고 있다니, 신난다”며 삼겹살 먹방을 선보이는 것으로 영상은 마무리된다. 영상 말미의 쿠키영상은 공연 뒤의 커튼콜 같다. 삼겹살을 굽고난 그리들에 밥을 볶고, 홈런볼 과자를 토치로 굽는 ‘신기술’도 소개한다.

연극무대에서 주로 활동해 온 노수산나는 최근 영화, 드라마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올해는 영화 ‘나는 여기에 있다’와 JTBC 드라마 ‘신성한, 이혼’에 출연했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