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장보다 긴 삼성 LED, 라스베이거스 F1 수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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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41년 만에 개최되는 포뮬러원(F1) 그랑프리에 삼성전자(005930)가 초대형 스마트 발광다이오드(LED) 사이니지(디스플레이)를 공급했다고 19일 밝혔다.
최경식 삼성전자 북미총괄 사장은 "세계인의 스피드 축제인 F1 라스베이거스 그랑프리에 스마트 LED 사이니지를 대거 공급해 행사를 빛내게 됐다"며 "앞으로도 스포츠 경기장뿐만 아니라 옥외광고와 각종 이벤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디스플레이 기술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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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41년 만에 개최되는 포뮬러원(F1) 그랑프리에 삼성전자(005930)가 초대형 스마트 발광다이오드(LED) 사이니지(디스플레이)를 공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F1 그랑프리에 참석한 관람객들은 경기장 전역에 설치된 삼성전자 디스플레이를 통해 레이싱 영상 등을 관람했다. F1 경기장 빌딩 루프탑에 수평으로 설치된 F1 로고 모양의 LED 사이니지의 총면적은 약 2617㎡에 달한다. 길이도 147m로 축구 경기장보다 길다. 삼성전자가 이번 F1 라스베이거스 그랑프리에 공급한 LED 모듈은 총 2만 5000여 개로 모두 합치면 라스베이거스 F1 트랙(약 6.2㎞)을 2바퀴 반 돌 수 있을 만큼 길다.
삼성전자는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홈구장 체이스센터 △미국프로풋볼(NFL) 로스앤젤레스 램스와 차저스의 홈구장 소파이 스타디움 △라스베이거스 레이더스의 홈구장 얼리전트 스타디움 △미국프로야구(MLB) 뉴욕 메츠의 홈구장 시티 필드 등 주요 스포츠 경기장에서도 첨단 디스플레이 기술을 통해 최상의 관중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최경식 삼성전자 북미총괄 사장은 “세계인의 스피드 축제인 F1 라스베이거스 그랑프리에 스마트 LED 사이니지를 대거 공급해 행사를 빛내게 됐다”며 “앞으로도 스포츠 경기장뿐만 아니라 옥외광고와 각종 이벤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디스플레이 기술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노우리 기자 we1228@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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