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토' 피오, 의자 밑에 숨긴 신동엽 해장템 발견 "냉면 숨겨두셨네"

차혜린 2023. 11. 18.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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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오가 신동엽의 해장템을 발견했다.

이때 피오가 "잠깐만요"하더니 신동엽 자리 밑을 살폈다.

신동엽은 당황하며 이동하는 피오를 따라 갔고 손을 휘저었다.

자리에 앉은 신동엽은 "녹화장 근처에 맛있는 평양냉명집 있지 않나. 11시에 문을 여는데 해장 하려고 시켰는데 오프닝하고 배달이 왔다는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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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오가 신동엽의 해장템을 발견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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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오프닝을 진행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놀토 키즈 온더 블럭' 특집으로 펼쳐진 가운데, 각자 분장한 모습을 소개한 뒤 자리로 이동했다. 이때 피오가 "잠깐만요"하더니 신동엽 자리 밑을 살폈다. 이윽고 그가 꺼낸 것은 음식 용기.

피오는 "동엽이 형 여기 냉면 숨겨두셨다"라고 큰소리쳤다. 신동엽은 당황하며 이동하는 피오를 따라 갔고 손을 휘저었다. MC붐은 "면이 있으면 반납이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에 신동엽은 "아니다 절대 없다"라고 해명(?)했으나 뚜껑을 열자 한가득인 건더기가 있었다. 그리고는 그 자리에서 육수를 흡입해 웃음을 자아냈다.

자리에 앉은 신동엽은 "녹화장 근처에 맛있는 평양냉명집 있지 않나. 11시에 문을 여는데 해장 하려고 시켰는데 오프닝하고 배달이 왔다는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태연은 "아까 그래서 빨리 뛰어가셨구나"라고 회상했다. 키는 "아니 옆에 앉은 나도 몰랐는데 언제 본거냐"라고 황당해 해 웃음을 자아냈다.

iMBC 차혜린 | 사진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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