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24' 서비스 임시 재개…주민등록등본 발급 가능

남해인 기자 2023. 11. 18.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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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가 하루 이상 마비됐던 정부 온라인 민원서비스 '정부24'의 서비스를 임시 재개했다.

18일 행안부는 "여러 차례 시스템 점검을 통해 긍정적인 결과가 도출됨에 따라, 국민이 실제 사용하면서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지 확인하기 위해 이날 오전 정부24 서비스를 임시 재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정부24 시스템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점검 상황에 맞는 대응책을 마련해 서비스 정상화를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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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새올행정시스템 복구는 아직…서버·네트워크 이상 여부 확인 중"
18일 오전 서울의 한 구청 종합상황실에 설치된 무인민원 발급 기기가 정상작동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부로 정부 온라인 민원서비스 '정부24'가 복구돼 서비스를 재개했으며, 구청 등에 설치된 무인민원 발급 기기도 정상 작동하는 것이 확인됐다. 2023.11.18/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서울=뉴스1) 남해인 기자 = 행정안전부가 하루 이상 마비됐던 정부 온라인 민원서비스 '정부24'의 서비스를 임시 재개했다.

18일 행안부는 "여러 차례 시스템 점검을 통해 긍정적인 결과가 도출됨에 따라, 국민이 실제 사용하면서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지 확인하기 위해 이날 오전 정부24 서비스를 임시 재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 이후로 정부24에서 주민등록등본 등 일부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행안부는 정부24 시스템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점검 상황에 맞는 대응책을 마련해 서비스 정상화를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다만 시도 새올행정시스템은 아직 복구되지 않았다. 행안부는 "시도 새올행정시스템 장애를 복구하기 위해 서버 및 네트워크 장비 등 이상 여부를 확인하고 점검 중"이라고 전했다.

hi_na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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