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헬스장 영업 중단…회원권 피해 급증

이지은 2023. 11. 17. 21:57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대구]최근 대구지역 헬스장에서 영업 중단에 따른 회원권 피해 사례가 급증하면서 대구시가 소비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대구시는 올해 헬스장 관련으로 접수된 소비자 피해 3백55건 가운데 헬스장의 일방적인 계약 해지나 영업 중단으로 회원권을 쓸 수 없게 된 경우가 전체 74%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헬스장 회원권 계약 시 가급적 장기 결제를 삼가고 카드로 할부 결제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이지은 기자 (easy@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