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지차체 행정전산망 마비… 민원 업무 지연(상보)

박재이 기자 2023. 11. 17.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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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이 사용하는 행정전산망이 마비돼 민원 업무가 지연되고 있다.

17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행정안전부 관계자는 "시·군·구 공무원이 접속하는 행정망에 오류가 생겨 접속이 안 되는 상황"이라며 조치 중이라고 밝혔다.

지자체 공무원들이 접속하는 행정전산망인 '세올'에서 전산 오류가 생기면서 지자체 업무는 물론 행정복지센터 민원 업무 처리도 지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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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이 사용하는 행정전산망이 마비됐다. 사진은 17일 오전 광주 동구청에 '행정안전부 전산망 장애'로 민원서비스 등이 불가하다는 안내문이 붙어있는 모습. /사진=뉴스1
17일 오전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이 사용하는 행정전산망이 마비돼 민원 업무가 지연되고 있다.

17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행정안전부 관계자는 "시·군·구 공무원이 접속하는 행정망에 오류가 생겨 접속이 안 되는 상황"이라며 조치 중이라고 밝혔다.

지자체 공무원들이 접속하는 행정전산망인 '세올'에서 전산 오류가 생기면서 지자체 업무는 물론 행정복지센터 민원 업무 처리도 지연되고 있다.

광주시의 경우 이날 오전 9시쯤부터 '세올' 전자민원서비스 등 시와 자치구 전산망이 작동하지 않고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오류로 업무 시스템이 마비됐다"며 "광주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행정망 접속이 되지 않고 있다"라고 전했다.

박재이 기자 wja0601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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