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20∼23일 '아시아 습지학교 네트워크' 국제워크숍

전지혜 2023. 11. 17.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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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은 오는 20∼23일 제주 썬호텔에서 2023년 아시아 습지학교 네트워크 창립 준비 국제 워크숍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국내에서는 경남·인천·전남·제주교육청 소속 27개 습지학교와 동아시아람사르지역센터 등이 참여하는 '한국 습지학교 네트워크'를 비롯해 환경부 관계자, 전국 시도교육청 기후환경교육 업무 담당자 등 약 2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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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전지혜 기자 = 제주도교육청은 오는 20∼23일 제주 썬호텔에서 2023년 아시아 습지학교 네트워크 창립 준비 국제 워크숍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아시아 습지학교 네트워크 창립 준비 국제 워크숍 포스터 [제주도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남교육청과학교육원 우포생태교육원, 동아시아람사르지역센터와 공동으로 여는 이번 워크숍에는 중국, 일본, 필리핀, 캄보디아, 라오스, 몽골, 필리핀, 태국 등 8개국 습지 관련 관계자가 참석한다.

국내에서는 경남·인천·전남·제주교육청 소속 27개 습지학교와 동아시아람사르지역센터 등이 참여하는 '한국 습지학교 네트워크'를 비롯해 환경부 관계자, 전국 시도교육청 기후환경교육 업무 담당자 등 약 2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워크숍에서는 제14차 람사르 총회 습지교육 결의문 이행 현황과 습지교육 사례를 공유한다.

2024년 아시아 습지학교 네트워크 창립식 일정과 프로그램 협의, 아시아 습지학교 네트워크 규정 검토, 습지교육·생태환경교육 관련 강연, 제주 생태교육 현장 방문과 교류 활동 등도 이뤄진다.

교육청 관계자는 "아시아 습지학교 네트워크를 통해 공교육에서의 습지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류와 협력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며 "학교 교육과정 안에서 습지교육이 확대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ato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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