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 마지막 전투 ‘노량: 죽음의 바다’ IMAX 개봉

배효주 2023. 11. 17. 08: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노량: 죽음의 바다'가 12월 20일 IMAX 동시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감독 김한민)는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 대작.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 포스터

[뉴스엔 배효주 기자]

'노량: 죽음의 바다'가 12월 20일 IMAX 동시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감독 김한민)는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 대작.

이순신 장군의 마지막 전투의 감동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작품을 선물하고 싶다고 밝힌 김한민 감독의 작품 의도처럼 그 어떤 전투보다 벅찬 승리의 전투를 온 몸으로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이에 IMAX 개봉을 확정해 예비 관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준비를 마쳤다.

특히 '노량: 죽음의 바다'는 7년에 걸친 임진왜란 중 유일한 야간전이었던 만큼 VFX팀의 노하우가 필요했던 영화. '한산: 용의 출현'에서 인정 받았던 해상 전투 구현 능력을 '노량: 죽음의 바다'에서 더욱 견고한 기술력으로 선보일 수 있게 됐다. 또한 영화의 배경이 되는 노량해전이 조선, 왜, 명나라 삼국을 아우르는 1천여 척의 배들이 겨울 바다 위 생과 사를 오가는 격렬한 전투였던 만큼 IMAX 포맷을 통해 더욱 넓고 깊은 감동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IMAX의 인터내셔널 기획 및 배급 부사장인 크리스토퍼 틸만(Christopher Tillman)은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김한민 감독 3부작의 마지막 작품인 '노량: 죽음의 바다'와 협업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IMAX에서 잊지 못할 경험이 될 놀라운 야간 해전과 가슴 뛰는 액션 시퀀스 속으로 팬들을 데려갈 수 있게 되어 흥분된다" 전했다.(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배효주 hyo@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