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성장 지원한다" 롯데온,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맞손

이준호 기자 2023. 11. 17.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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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 e커머스사업부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사회적기업의 온라인 판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우수한 사회적 기업을 발굴하고 마케팅 활성화 및 판로 지원을 통해 고객 인지도를 제고하고, 매출을 확대하는 등 사회적 기업과 상생한다는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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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사회적 기업 매출 20% 증가
[서울=뉴시스]지난 16일 오후 2시 경기 성남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본사에서 박달주 롯데e커머스 영업1부문장(왼쪽)과 김대열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지속성장본부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2023.11.17.(사진=롯데온 제공)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준호 기자 = 롯데쇼핑 e커머스사업부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사회적기업의 온라인 판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우수한 사회적 기업을 발굴하고 마케팅 활성화 및 판로 지원을 통해 고객 인지도를 제고하고, 매출을 확대하는 등 사회적 기업과 상생한다는 목적이다.

롯데온은 2021년부터 사회적기업진흥원과 함께 사회적 기업의 온라인 판로 지원을 위해 힘써왔다. 롯데온은 사회적 기업을 위한 입점 설명회 및 상시 기획전을 진행해 적극적으로 사회적기업 지원 사업 규모를 확대하고 있으며, 그 결과 올해 1~10월 기준 사회적 기업 매출은 전년대비 20% 이상 늘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사회적 기업의 온라인 판로 지원 및 육성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책 마련에 나선다. 양사는 우수한 사회적 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정보 교류를 통해 협력하며, 입점 설명회 및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더불어 롯데온은 사회적 기업의 브랜드 및 상품의 인지도 향상과 매출 증대를 위해 상시로 기획전을 운영하고, 배너 광고 등의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12월 한 달 간 연말 콘셉트에 맞춰 관련 상품을 운영하는 사회적 기업을 모아 '크리스마스 마켓' 기획전도 선보일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o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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