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오션플랜트, 실적 부진..목표주가 2.7만→2.5만-신한

강구귀 2023. 11. 17.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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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은 17일 SK오션플랜트의 목표주가를 2만7000원에서 2만5000원으로 내렸다.

신한투자증권은 SK오션플랜트의 2023년 매출액은 9452억원, 영업이익은 813억원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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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오션플랜트는 호주 바로사 지역에 설치되는 부유식 원유 생산저장하역설비(FPSO) 선체(Hull) 1척을 고객사에 인도했다고 밝혔다. 이번 FPSO(사진)는 지난 2021년 3477억 원 규모의 선체건조 계약을 체결하고, 선체 블록을 육상 도크에서 탑재하는 방식이 아닌 플로팅 도크(Floating Dock) 위에서 바로 탑재하는 방법을 활용해 2년 6개월 만에 성공적으로 인도를 마쳤다.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신한투자증권은 17일 SK오션플랜트의 목표주가를 2만7000원에서 2만5000원으로 내렸다. 하반기 부진한 실적 흐름을 반영해서다. 16일 종가는 1만5930원이다.

박광래 연구위원은 "SK오션플랜트의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5.4% 줄어든 164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컨센서스)를 하회했다. Barossa FPSO 인도를 위한 추가 공사비 집행이 영업이익 부진에 영향을 미쳤다"며 "Barossa FPSO 추가 공사비 집행 이슈는 4분기까지 영향을 미쳐 전사 영업이익률 하락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신한투자증권은 SK오션플랜트의 2023년 매출액은 9452억원, 영업이익은 813억원으로 예상했다.
#SK오션플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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