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K8 하이브리드 "주행 중 돌연 서행"...6만여 대 무상수리

디지털뉴스부 2023. 11. 16.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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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의 K8 하이브리드 차량이 주행 중 갑자기 서행하는 문제가 확인돼 해당 차종에 대한 무상수리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국토부 리콜센터에 K8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한 비정상적 운행으로 모두 8건이 신고 접수됐다고 16일 밝혔습니다.

"K8 하이브리드 차량을 몰던 중 갑자기 경고등이 뜨고, 속도가 줄었다"는 내용이 포함됐으며, 이때 속도는 시속 20km를 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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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 K8 사진: 기아

기아의 K8 하이브리드 차량이 주행 중 갑자기 서행하는 문제가 확인돼 해당 차종에 대한 무상수리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국토부 리콜센터에 K8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한 비정상적 운행으로 모두 8건이 신고 접수됐다고 16일 밝혔습니다.

"K8 하이브리드 차량을 몰던 중 갑자기 경고등이 뜨고, 속도가 줄었다"는 내용이 포함됐으며, 이때 속도는 시속 20km를 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조사 측은 "해당 차량의 소프트웨어 설정에 오류가 있었다"며 "결함을 인지하고 이달 말 K8 하이브리드 차량 전량을 무상 수리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현재까지 등록된 K8 차량은 모두 6만여 대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토부의 실질 조사 여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기아 #K8 #하이브리드 #무상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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