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 지키려다 쇳가루 먹은 셈... 이 보스웰리아환 반품하세요
이혜진 기자 2023. 11. 16. 17:08
관절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진 보스웰리아환 일부 제품에서 금속성 이물질이 발견돼 판매 중단, 회수 조치가 내려졌다.
15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따르면 성진바이오1공장(경기 포천)이 제조하고 티에스커뮤니티(서울 성동구)가 판매한 ‘보스웰리아환’ 제품 2종이 금속성이물 기준 규격 부적합으로 확인됐다.
회수 대상 제품은 포장 단위 300g, 500g 제품으로, 모두 유통기한이 오는 2025년 7월 13일까지다.
현재 식약처는 이 제품의 판매를 중단시키고 회수 절차를 진행 중이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산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제품에 표시된 고객센터에 문의하거나 구매처에 반품하라고 안내했다. 해당 제품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자는 판매를 중지하고 회수 영업자에게 반품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식품안전나라’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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