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사회복지 사단법인 '한국카리타스협회 12월 창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천주교 사회복지 사단법인 '한국카리타스협회'가 오는 12월1일 창립한다.
한국천주교주교회의는 "사회복지위원회, 해외 원조를 전담하는 재단법인 한국카리타스인터내셔널이 있다"며 "한국카리타스협회가 설립되면서, 이들 두 법인은 주교회의 사회주교위원회 산하 기구로 통일된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오후 2시에는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사회복지위원회 위원장 조규만 주교의 주례로 사제단과 창립 미사를 거행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천주교 사회복지 사단법인 '한국카리타스협회'가 오는 12월1일 창립한다.
한국천주교주교회의는 "사회복지위원회, 해외 원조를 전담하는 재단법인 한국카리타스인터내셔널이 있다"며 "한국카리타스협회가 설립되면서, 이들 두 법인은 주교회의 사회주교위원회 산하 기구로 통일된다"고 16일 밝혔다.
조규만 주교는 주교회의 2023년 추계 정기총회에서 사회복지위원회 위원장과 이들 두 법인의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한국카리타스협회 창립총회는 오는 12월1일 오후 3시 명동대서당에서 열린다. 앞서 오후 2시에는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사회복지위원회 위원장 조규만 주교의 주례로 사제단과 창립 미사를 거행한다.
창립총회는 조규만 주교 인사말, 창립 선언문 낭독, 임원 선출, 회원 설문조사 결과 발표, 축하연 등으로 진행된다.
주교회의는 "이번 행사는 한국카리타스협회 법인 설립 전제 조건인 창립총회 겸 발기인 대회를 동시에 개최함으로써 사단법인 등록 요건을 갖추고 참여 회원들과의 앞으로의 여정을 함께 응원하고 연대를 다짐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한국카리타스협회는 전국 1300여 개 가톨릭 사회복지 시설의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범수와 이혼' 이윤진, 발리서 과감 비키니…달라진 분위기
- 고준희, 버닝썬 연루설 입 연다 "솔직히 얘기하면…"
- "피로감 안겨 죄송"…선우은숙, 눈물 속 '동치미' 하차
- EXID 하니, '10세 연상' 정신의학과 전문의 양재웅과 결혼
- 김재중, 부모님께 '60억 단독주택' 선물…엘리베이터·사우나 갖춰
- "유서 쓰고 한강 갔다"…신화 이민우, 26억 갈취 당한 가스라이팅 전말
- 박수홍♥김다예 임신 초음파 결과…"조산 가능성 無"
- 수지, 박보검과 초밀착 '훈훈' 투샷…설렘 폭발
- 베트남 하노이서 韓 남성 체포…성관계 거부한 여성 살해
- 에스파 닝닝, 탈수·탈진 증세로 병원行…K웨이브 콘서트 불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