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헬스장 돌연 영업 중단 잇따라…경찰 수사

김지훈 2023. 11. 16.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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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대구에서 헬스장이 회원을 모집한 뒤 영업을 중단하는 사례가 잇따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대구 서부경찰서는 지난 9일 회원들에게 문자로 영업 중단을 통보한 대구시 중리동 한 헬스장 대표에 대한 고소장이 접수돼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당 헬스장은 올해 들어 6천만 원이 넘는 상하수도 요금도 미납해 수돗물 공급이 중단됐지만, 최근까지도 회원을 모집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지난 11일에도 달서구의 한 대형 헬스장이 돌연 영업을 중단했다며 회원 수십여 명이 대표를 고소해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김지훈 기자 (nakche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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