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국민체육센터, 최우수 공공 체육시설 선정

오는 22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

[군포=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군포국민체육센터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3년도 우수 공공 체육시설 평가’에서 최우수시설에 선정됐다.

아울러 오는 2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우수 공공 체육시설 선정 사업은 지자체가 관리하는 공공 체육시설 중 경영관리와 운영 활성화, 시설관리가 우수한 시설을 선정해 포상함을 말한다. 체육시설의 운영을 개선하고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2011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올해 평가에서는 권역별 최우수시설 5곳과 우수시설 5곳이 선정된 가운데 군포국민체육센터가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 권역 중 최우수 공공 체육시설의 영예를 안았다.

군포국민체육센터는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시설 활성화, 사회적약자 배려, 운영 공정성 확보 등을 통해 시민들의 생활 체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하은호 시장은 “이번 수상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그간의 노력에 대한 결실"이라며 "지속해서 시민들이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양질의 서비스 제공에 나서는 등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에 다양한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