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K 재선 김석기, 국힘 최고위원 보궐선거에 단독 입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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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TK) 재선의 김석기(경북 경주) 국민의힘 의원이 15일 단독으로 최고위원 보궐선거 후보에 등록했다.
김재원 전 최고위원의 사퇴로 공석이 된 선출직 최고위원을 뽑는 선거다.
국민의힘 최고위원 보궐선거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최고위원 보궐선거 후보자 등록 접수를 진행한 결과 김 의원만 신청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이날 후보 등록을 마감한 뒤 오는 29일 전국위원회를 소집해 최고위원을 선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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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 = 대구·경북(TK) 재선의 김석기(경북 경주) 국민의힘 의원이 15일 단독으로 최고위원 보궐선거 후보에 등록했다. 김재원 전 최고위원의 사퇴로 공석이 된 선출직 최고위원을 뽑는 선거다.
국민의힘 최고위원 보궐선거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최고위원 보궐선거 후보자 등록 접수를 진행한 결과 김 의원만 신청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정진석 비상대책위원회 체제에서 사무총장을 지냈다. 국회 외교통일위원원회 여당 간사이자 재외동포위원장도 맡고 있다.
국민의힘은 이날 후보 등록을 마감한 뒤 오는 29일 전국위원회를 소집해 최고위원을 선출할 예정이다. 선거인단으로는 총 824명이 참여하며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지난 3월 김기현 지도부 출범 후 최고위원 보궐선거는 이번이 두 번째다. 앞서 태영호 최고위원의 사퇴로 김가람 최고위원이 선출된 바 있다.
김재원 전 최고위원은 5·18 민주화 운동과 제주 4·3, 전광훈 목사 관련 발언으로 윤리위원회에서 당원권 정지 1년 중징계를 받았다. 이후 인요한 혁신위원장이 1호 혁신안으로 당내 화합을 위한 대사면을 제안하면서 징계 취소를 앞두고 최고위원직에서 자진 사퇴했다.
angela02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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