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환 영산대 교수 애니메이션 ‘니니 뭐하니?’…ATA 2개 부문 노미네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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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는 최근 류수환 만화애니메이션전공 교수가 기획·제작한 애니메이션 '니니 뭐하니?'가 '제28회 아시안 텔레비전 어워즈'(Asian Television Awards, 이하 ATA) 2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고 15일 밝혔다.
류 교수는 2009년 설립한 ㈜스튜디오반달에서 '니니 뭐하니?'를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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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송보현 기자 = 영산대는 최근 류수환 만화애니메이션전공 교수가 기획·제작한 애니메이션 ‘니니 뭐하니?’가 ‘제28회 아시안 텔레비전 어워즈’(Asian Television Awards, 이하 ATA) 2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고 15일 밝혔다.
노미네이트된 부문은 ‘베스트 프리스쿨 애니메이션’과 ‘베스트 2D 애니메이션’이다. 류 교수의 작품은 국내 콘텐츠 중 유일하게 후보에 올랐다.
‘니니 뭐하니?’는 귀여운 꼬마공룡 ‘니니’와 ‘디노’ 남매가 공룡학교에 입학해 학교생활에 적응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학교 적응, 다문화의 이해, 친구와의 우정, 교과목 수업 등을 주제로 한다.
이 작품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 애니메이션 부트캠프 선정(2019) △국산애니메이션 제작 지원(2020) △부산콘텐츠마켓(BCM) 베스트콘텐츠 수상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문화콘텐츠스타프로젝트 제작 지원(2021) 등으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 작품은 지난해와 올해 각각 KBS2TV, TV조선에서 방영했으며, 중국 화시(Huashi)TV에도 수출했다. 현재는 내년 방영 예정인 시즌2를 제작 중이다.
류 교수는 2009년 설립한 ㈜스튜디오반달에서 ‘니니 뭐하니?’를 제작했다. 스튜디오반달은 부산지역 내에서 가장 많은 창작애니메이션을 제작해 공중파에 방영했다. 해외수출 등의 실적을 바탕으로 지역 대표 애니메이션 콘텐츠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류 교수는 “부산 애니메이션산업의 우수성과 발전 가능성을 알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부산시의 애니메이션 지원 정책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메이드 인 부산’(Made in Busan) 작품이 많이 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w3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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