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파티마병원, 500병상 규모 확대…"의료환경 개선 지속"

경남CBS 송봉준 기자 2023. 11. 15.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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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파티마병원은 외래 증축부 건물 4층에 새롭게 4C병동을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2021년 외래부 증축 프로젝트 준공 이후 창원파티마병원은 △뇌졸중집중치료실, 혈관조영실, 데이케어센터, 통증클리닉 등 검사 및 치료실 확장 이전 △고성능 혈관조영장비, 인공지능 3D 스펙트럴 CT 장비, '3.0T(테슬라) S' MRI 장비 등 도입 △안과, 응급의료센터 등 진료부 확장 및 리모델링 △1인 병실 증설, 7B병동 리모델링 등 병동부까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검사 및 시술 수요에 대응하고 환자중심의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위해 꾸준히 의료환경 개선을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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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4C병동 오픈, 스마트 입원환경 구축 '지역 경쟁력 확보'
창원파티마병원 제공

창원파티마병원은 외래 증축부 건물 4층에 새롭게 4C병동을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9일 진행된 축복식에는 이강현 베드로 원목신부가 4C병동 내 VIP실을 포함한 12개 병실, 간호사 스테이션, 각종 시설 등을 축복했다. 축복식 후 박정순 병원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입원 TFT 팀장을 맡고 있는 신경외과 정성규 과장, 4C병동 수간호사가 테이프를 컷팅했다.

이번 4C병동 오픈으로 창원파티마병원은 기존 466병상에서 500병상으로 규모를 확대하면서 지역 경쟁력을 확보했다. 또 최신 시설을 갖춘 병동 환경과 효율적인 인력 배치를 통해 보다 향상된 입원서비스 제공할 계획이다.

창원파티마병원은 특히 4C병동을 시작으로 환자중심의 스마트 입원환경 제공을 위한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환자 편의를 위한 침상 모니터(Bed side monitor) 설치로 환자와 담당 의료진 간 소통을 강화하고 환자가 침상에서 편안하게 입원생활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간호사 스테이션에서 병상별 환자 데이터를 즉각 모니터링할 수 있는 대형 모니터와 디스플레이형 병실명패 등 업무효율 증대를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통해 입원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창원파티마병원은 4C병동을 일반병동으로 운영하다가 12월 16일부터 전문 간호 인력이 24시간 상주하며 체계적인 입원서비스를 제공하는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으로 전환할 방침이다.

창원파티마병원 제공


2021년 외래부 증축 프로젝트 준공 이후 창원파티마병원은 △뇌졸중집중치료실, 혈관조영실, 데이케어센터, 통증클리닉 등 검사 및 치료실 확장 이전 △고성능 혈관조영장비, 인공지능 3D 스펙트럴 CT 장비, '3.0T(테슬라) S' MRI 장비 등 도입 △안과, 응급의료센터 등 진료부 확장 및 리모델링 △1인 병실 증설, 7B병동 리모델링 등 병동부까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검사 및 시술 수요에 대응하고 환자중심의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위해 꾸준히 의료환경 개선을 진행해 왔다.

창원파티마병원 관계자는 "추후 지속적인 전 병동 리모델링을 통해 환자들이 보다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입원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개선점을 보완해 나갈 예정"이라며 "현재 중증 및 감염 대비를 위한 8층 격리병상 확대 공사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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