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모의훈련 실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계룡시는 지난 14일 재난대응 행동매뉴얼에 따라 겨울철 초미세먼지 고농도 시기를 대비한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훈련 전날 오후 5시 10분 전국을 대상으로, 14일 오전 6시부터 위기경보 '주의' 단계가 발령되고, 전국 17개 시도에서 초미세먼지(PM2.5) 농도 150㎍/㎥ 2시간 이상 지속, 당일 75㎍/㎥를 초과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계룡]계룡시는 지난 14일 재난대응 행동매뉴얼에 따라 겨울철 초미세먼지 고농도 시기를 대비한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훈련 전날 오후 5시 10분 전국을 대상으로, 14일 오전 6시부터 위기경보 '주의' 단계가 발령되고, 전국 17개 시도에서 초미세먼지(PM2.5) 농도 150㎍/㎥ 2시간 이상 지속, 당일 75㎍/㎥를 초과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이날 훈련은 △공공사업장 가동률 조정(배출량 25-30% 감축) △관급공사장 노후 건설기계 사용 제한 △행정·공공기관 차량 2부제 △노면청소차, 분진흡입차 도로청소 강화 △비산먼지 공사장 점검을 실시됐다.
모의 훈련인 만큼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 시스템은 점검하되 과태료는 부과되지 않으며, 공공기관 차량 2부제 역시 홍보 및 안내 위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조치 발령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대처역량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며 "미세먼지 없는 깨끗한 대기환경을 조성하여 시민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국민연금 20년 이상 가입 수급자 100만 명, 최고수급액 '283만원' - 대전일보
- 호남고속道 지선 도로확장-지하화 투트랙 물 건너가 - 대전일보
- 대전 부동산 동서격차 갈수록 심화 - 대전일보
- 尹 "공공기관 이전 기대만큼 지역경제 도움 안 돼… 맞춤형으로 추진" - 대전일보
- "손홍민, 참 영특하네"… 실종 41일 만에 스스로 귀가한 진돗개 - 대전일보
- 이수정 “여친 살해 의대생, 사이코패스?… 도태 경험 도화선 된 듯” - 대전일보
- 의협 전 회장 "尹, 文 넘어서는 최악의 대통령… 지능도 의문" - 대전일보
- 尹 "한동훈, 언제든지 만날 것… 부담주지 않고 기다리겠다" - 대전일보
- 피의자 놓치고… "석방했다" 허위보고한 경찰관 강등 처분 - 대전일보
- 尹, '김건희 특검' 관련 "봐주기 의혹 있을 때 해야… 아내 처신 사과"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