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시, 공공비축미 4706톤 매입한다…포대벼 수매

곽상훈 기자 2023. 11. 15. 13: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논산시가 광석면 항월농·양촌면 신흥농창을 시작으로 포대벼 수매에 들어갔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오는 30일까지 15개 농업창고에서의 매입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올해 논산시의 매입 계획량은 4706톤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수매 현장을 찾아 "궂었던 여름 날씨에도 불구하고 농업인들의 땀과 지혜가 양질의 토양이 되어 질 좋은 벼 생산을 이뤄낸 것 같다"며 "수매 데이터와 향후 벼 시황, 정부 정책 등을 다각적으로 검토해가며 농업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백성현 논산시장이 14일 쌀 수매 현장을 찾아 비축미를 살펴보고 있다. 2023. 11. 15 논산시 *재판매 및 DB 금지


[논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논산시가 광석면 항월농·양촌면 신흥농창을 시작으로 포대벼 수매에 들어갔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오는 30일까지 15개 농업창고에서의 매입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올해 논산시의 매입 계획량은 4706톤이다. 해당 품종은 삼광, 새일미로 가격은 수확기 전국 평균 산지 쌀가격을 조곡으로 환산한 뒤 그 값에 따라 책정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수매 현장을 찾아 “궂었던 여름 날씨에도 불구하고 농업인들의 땀과 지혜가 양질의 토양이 되어 질 좋은 벼 생산을 이뤄낸 것 같다”며 “수매 데이터와 향후 벼 시황, 정부 정책 등을 다각적으로 검토해가며 농업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