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 역행의 모든 것 '영 포에버'

이수지 기자 2023. 11. 1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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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들면 한두 곳은 아프지"라는 고정관념이 신체 나이 격차를 부른다.

이 책 '영 포에버'(세종서적)는 후성유전체를 통제하는 주위 환경, 즉 엑스포좀의 중요성을 설파한다.

30년간 연구와 임상 사례를 통해 "누구라도 20년 젊어질 수 있다"고 전하는 저자는 '영 포에버 프로그램'에 따라 엑스포좀을 조절해 핵심 체내 시스템의 균형을 회복하면 건강을 되찾고 신체 나이를 되돌릴 수 있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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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나이 들면 한두 곳은 아프지"라는 고정관념이 신체 나이 격차를 부른다.

기능의학 분야 세계적 권위자 마크 하이먼은 타고난 유전자보다 후성유전체에 주목한다. 이 책 '영 포에버'(세종서적)는 후성유전체를 통제하는 주위 환경, 즉 엑스포좀의 중요성을 설파한다.

엑스포좀이란 노출(exposure)과 염색체(chromosome)의 합성어다. 엑스포좀을 조절하면 이로운 유전자를 켜고 나쁜 유전자를 끌 수 있기 때문이다.

30년간 연구와 임상 사례를 통해 “누구라도 20년 젊어질 수 있다”고 전하는 저자는 '영 포에버 프로그램'에 따라 엑스포좀을 조절해 핵심 체내 시스템의 균형을 회복하면 건강을 되찾고 신체 나이를 되돌릴 수 있다고 전한다.

책에는 개인별로 결함이 있는 체내 시스템을 진단해볼 수 있는 자가진단표가 수록되어 있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페건 식단이나 운동법, 개인별 맞춤형 영양 보충제 복용법 등 맞춤형 장수 전략을 세울 수 있다.

통증과 염증을 완화하고 도파민 분비를 자극하는 찬물 샤워, 간헐적 단식 등 비슷한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커피나 올리브유를 섭취하는 방법 등 생활에서 시도해볼 수 있는 쉽고 간단한 장수 전략도 담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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