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시, 시내버스 노선 체계 개편안 주민설명회 등

유재형 기자 2023. 11. 15.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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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11월 21일부터 11월 29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시내버스 노선 체계 개편안 주민설명회'를 갖는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시내버스 노선 개편 추진 배경과 향후 추진 일정, 노선별 세부 개편안을 시민들에게 설명하고, 시민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주민설명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을 검토해 내년 1월까지 노선 체계 개편 최종안을 확정하고, 이후 세부 시행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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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11월 21일부터 11월 29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시내버스 노선 체계 개편안 주민설명회’를 갖는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시내버스 노선 개편 추진 배경과 향후 추진 일정, 노선별 세부 개편안을 시민들에게 설명하고, 시민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구·군별 1회씩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1차 설명회는 11월 21일 오후 2시 남구청 대강당, 2차는 11월 23일 오후 2시 동구청 중강당, 3차는 11월 27일 오후 2시 울주군청 알프스홀에서 개최된다.

또 4차는 11월 28일 오후 2시 북구청 대강당, 마지막 5차는 11월 29일 오전 10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시는 주민설명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을 검토해 내년 1월까지 노선 체계 개편 최종안을 확정하고, 이후 세부 시행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개편된 시내버스 노선 체계는 시설 개선과 대시민 홍보 등을 추진한 후 내년 8월부터 시행에 들어가게 된다.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행사 개최

울산시는 15일 오후 2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2023년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시와 구·군, 아동보호전문기관 및 유관기관 관계자와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색동회 울산지부의 ‘어린이에게도 권리가 있어요’ 동화구연 공연을 시작으로, 참석자 전원이 함께하는 아동학대 예방 홍보 기념촬영, 유공자 표창, 인사말씀, 아동권리헌장 낭독 등이 진행된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울산대학교병원 의사 이경연, 울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이소운 팀장, 울산동구청 가족정책과 권세현 주무관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한다.

또 울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이가람 사무원, 울산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구경애 상담원, 울산 중구청 박현숙 주무관이 울산시장 표창을 받는다.

이밖에 울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임유선 치료사와 울산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김수진 홈케어플래너가 울산시의회의장상을, 울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이수빈 대리와 울산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박난경 치료사가 울산경찰청장상을 받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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