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인전기’ 권혁 “신하균과 호흡 영광, 더 많은 사람이 봤으면” 종영 소감

장예솔 2023. 11. 14. 16: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권혁이 '악인전기' 종영 소감을 전했다.

권혁은 지니TV 오리지널 시리즈 '악인전기'에서 정의로운 형사 마철진 역을 맡았다.

권혁은 "철진을 만나게 해주신 감독님께 감사드리고 이웃이었던 동수 역의 신하균 배우님과 함께 연기하게 되어 영광이었다. 철진은 인간적이고 따뜻하고 정의로운 형사인데 그 부분을 제대로 보여드리지 못한 것 같아 미안하고 아쉽다"며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매니지먼트 구 제공

[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권혁이 '악인전기' 종영 소감을 전했다.

권혁은 지니TV 오리지널 시리즈 '악인전기'에서 정의로운 형사 마철진 역을 맡았다. 권혁은 따뜻한 아빠의 모습은 물론 뛰어난 눈썰미와 경찰의 촉을 발휘해 사건을 수사,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키며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권혁은 11월 13일 소속사를 통해 "올 4월부터 9월 말까지 5개월간의 촬영을 마치고 마침내 방영된 결과물이 벌써 종영이라니 시간이 참 빠르다. 본 방송은 끝이 나지만 다시보기 등으로 더 많은 시청자분들이 '악인전기'의 매력을 확인하셨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권혁은 "철진을 만나게 해주신 감독님께 감사드리고 이웃이었던 동수 역의 신하균 배우님과 함께 연기하게 되어 영광이었다. 철진은 인간적이고 따뜻하고 정의로운 형사인데 그 부분을 제대로 보여드리지 못한 것 같아 미안하고 아쉽다"며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현장에서 형사팀들과 많이 만나게 되는데 수호 역의 조현우 배우님이 저와 황자능 배우에게 밥을 자주 사줬다. 우연히 같은 식당에서 식사를 하게 된 스태프분들 밥값도 계산하고 간 적이 있는데, 내가 계산한 걸로 착각하신 스태프분들이 만날 때마다 저에게 인사를 하는 바람에 일일이 오해를 풀어드린 일이 있었다"며 가족 같았던 현장 분위기를 언급했다.

끝으로 권혁은 "재밌게 보신 시청자분들께 입소문을 부탁드린다"며 마철진으로서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권혁은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부부의 세계', '카이로스', '경이로운 소문', '보이스4', '치얼업', '법쩐' 등에 출연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했다. 권혁은 현재 차기작을 준비 중이다.

한편 '악인전기'는 절대 악인을 만난 생계형 변호사가 엘리트 악인으로 변모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사진=매니지먼트 구 제공)

뉴스엔 장예솔 imyesol@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