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 HACCP 전문 교육기관 축산물혁신경영교육원 21일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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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정한 축산물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교육기관인 사단법인 축산물혁신경영교육원(회장 권태성)이 오는 21일 인천 미추홀구에서 개원한다.
권태성 회장은 "많은 교육 대상자들이 보다 체계적이고 편리하게 HACCP에 접근할 수 있게 하고자 교육원을 개원하게 됐다"면서 "축산물 안전 확보 및 위생 향상을 도모함으로써 축산업의 발전과 국민 건강 및 보건 향상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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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정한 축산물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교육기관인 사단법인 축산물혁신경영교육원(회장 권태성)이 오는 21일 인천 미추홀구에서 개원한다.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HACCP 의무적용 품목 및 업종은 점차 확대되고 있다. 축산물의 경우 유가공업, 알가공업 등은 반드시 HACCP 인증을 받아야만 제품을 생산·판매할 수 있다. 하지만 그간 정부지정 교육기관이 전국에 6개소밖에 없어 교육 대상자들이 교육을 이수하는 데 어려움이 적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권태성 회장은 “많은 교육 대상자들이 보다 체계적이고 편리하게 HACCP에 접근할 수 있게 하고자 교육원을 개원하게 됐다”면서 “축산물 안전 확보 및 위생 향상을 도모함으로써 축산업의 발전과 국민 건강 및 보건 향상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원에서는 HACCP 교육과정을 기본으로 축산물 가공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공장설계 ▲인·허가제품개발 ▲생산신기술 ▲미생물 검증 ▲식품위생법 ▲제품안전성검증 ▲해외/국내 제품인증 ▲패킹 디자인 ▲수출판로 개척 등 축산업 관련 포괄적인 교육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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