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식]동구, 사회적약자 보호 부문 최우수 기관 선정 등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동구는 제8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에서 사회적약자 보호 부문 최우수 공공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은 범죄예방과 치안활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범죄예방에 공헌한 민간기업, 공공기관 등 우수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구는 동부경찰서, SK쉴더스와 협업해 여성 1인 가구와 한부모 가족을 대상으로 주거침입 예방을 위한 보안 장치인 ‘안심홈세트’, ‘안심도어서비스’를 지원해, 여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했다는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대전 중구, 제14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 사진공모전 선정

대전 중구는 제14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 전국 사진공모전 대상작에 ‘숭효기원제’의 장면을 담은 최석호 씨의 ‘효심가득 숭효제례’를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디지털사진가협회 주관으로 열린 공모전엔 78명이 370개 작품을 응모했다. 대상작외에 금상1, 은상2, 동상3개 작품 등 모두 56개 작품이 입상했다.

당선작은 이달 중 중구 누리집과 한국디지털사진가협회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유성구, 2023 성인과학파티 유성 S.P.A

대전 유성구는 오는 17일과 24일 성인들을 위한 과학문화행사인 '2023 성인과학파티 유성S.P.A'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성인과학파티 유성S.P.A(Science Party for Adults)’는 2021년부터 시작한 성인취향 과학체험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힐링과 테라피를 주제로 유성구 신성동 과학카페 쿠아에서 열린다.

과학파티 참가자들은 문경수 과학탐험가와 과학유튜버 항성의 대중과학강연, 필라테스 전문가 서채영 강사와 함께하는 목·허리 운동 ,김민정 미술작가와 정세원 현대음악가의 아트 테라피 체험과 함께 온천 테마 코스튬 이벤트 등에 참여하게 된다.

유성구에 거주하거나 직장이 있는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참가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 교육과학과 등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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