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경제부장관, 뤼튼테크놀로지스 방문…국내 스타트업 유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압둘라 빈 투크 알 마리(Abdullah bin Touq Al Marri) UAE 경제부장관이 이끄는 경제사절단이 지난 10일 AI 포털 서비스 기업 뤼튼테크놀로지스를 방문했다.
13일 뤼튼에 따르면, UAE 경제사절단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창업진흥원이 주최한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컴업 2023'에 참여하고 국내 관심 기업들을 방문했다.
뤼튼은 UAE 경제사절단이 방한 기간 중 직접 찾은 국내 기업 중 유일한 스타트업으로 알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3일 뤼튼에 따르면, UAE 경제사절단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창업진흥원이 주최한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컴업 2023’에 참여하고 국내 관심 기업들을 방문했다. 특히, UAE 경제사절단의 뤼튼 방문에는 알 마리 경제부 장관 이외에도 두바이미래재단의 압둘라지즈 알 자지리(Abdulaziz Al Zaziri) 부청장과 알리아 알 마즈루이(Alia Al Mazrouei) 칼리파기업발전펀드 대표 등도 동행했다.
뤼튼은 UAE 경제사절단이 방한 기간 중 직접 찾은 국내 기업 중 유일한 스타트업으로 알려졌다. UAE 정부와 뤼튼은 지난 9월 UAE 정부 산하 두바이미래재단(Dubai Future Foundation)이 선발한 두바이인공지능센터(Dubai Centre for Artificial Intelligence)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에 뤼튼이 국내 생성 AI 스타트업 중 유일하게 선발된 인연이 있다.
당시 전 세계 55개국에서 615개의 생성 AI 스타트업이 프로그램에 지원해 총 30개의 스타트업이 선발됐는데, 뤼튼은 국내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선발됐다. 이후 뤼튼은 지난 2개월 여 동안 두바이 현지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UAE 정부기관과의 협업 및 네트워크 구축 등 현지 진출과 사업 전개에 필요한 외연 확장을 진행해왔다.
UAE 경제사절단을 맞은 뤼튼에서는 이세영 대표와 이동재 최고전략책임자 등이 △‘모두를 위한 AI, Next PORTAL’ 비전 소개 △가입자 150만, MAU 100만 달성 등 최근 현황 △UAE 국민 등 중동 지역 대상 맞춤형 ‘Wrtn AI Agent App’을 통한 일상생활의 편리함 제안 △건강한 글로벌 AI 생태계 조성 등을 종합적으로 설명했다.
이세영 뤼튼 대표는 “일본 법인을 정식으로 설립하고 현지 서비스를 본격화하고 있으며, 중동 등 비영어권 시장으로 글로벌 사업 확장도 적극 탐색하고 있다”며 “국내 대표 생성 AI 스타트업으로서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외연 확대를 위해 계속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뤼튼은 지난 6월 캡스톤파트너스 등으로부터 15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함으로써 국내 생성 AI 스타트업 중 독보적인 선두 자리를 굳혔다. 최근에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Azure) 기반의 생성AI 서비스 보급과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최신 언어모델인GPT-4 터보도 정식 출시 즉시 무료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한광범 (totoro@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쏴봐!” 낫 휘두르던 수배범, 테이저건 맞더니 “아…살살”
- 피해자 카드로 명품 쇼핑한 전청조…포인트 적립은 ‘남*희’
- 배달원 다리 절단시킨 만취 운전자, 재범의 끝은… [그해 오늘]
- ‘신붓값 4000만원’ 달란 말에…파혼 뒤 세계여행 떠난 남성
- 'in서울 기다리자'…쏙 들어간 김포 매물
- "새옷 사기엔 '가격 무서워'"…'구제헌터' 된 시민들
- ‘파두 쇼크’에 뿔난 개미…IPO 연쇄 냉각 우려
- 분위기 가져온 LG, KS 5차전서 29년 만의 우승 축배 들까
- ‘오현규 2골+양현준 데뷔골’ 셀틱, 애버딘에 6-0 대승... 클린스만호도 방긋
- ‘한국 양궁’을 말하는 카자흐스탄 삼보 회장? “세계적인 한국 양궁 공유하고파” [아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