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구 동삼1동, ‘우리동네 건강한 경로당 만들기’ 사업 추진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 영도구 동삼1동 행정복지센터가 이달부터 정기적으로 관내 경로당 19개소를 방문해 ‘우리동네 건강한 경로당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매주 목요일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활력징후 측정과 건강상담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 격차를 해소하고, 복지서비스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삼1동 행정복지센터는 향후 정기적인 건강관리가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해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부산광역시 영도구 동삼1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들이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우리동네 건강한 경로당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진=부산광역시 영도구]

강정선 동삼1동장은 “차가워지는 날씨 속에 지역 주민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동삼1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