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규 KB금융 회장, 차기 은행연합회장 후보직 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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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이 차기 은행연합회장 후보직을 고사했다.
11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전날 오후 윤종규 회장은 차기 은행연합회장 후보 고사 의사를 전했다.
은행연합회는 "윤 회장이 이날 은행연합회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의 차기 회장 후보자 발표를 해외 출장 중에 접하고, 후보 고사 의사를 은행연합회에 알려왔다"며 "윤 회장은 '은행권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는 분이 선임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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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목소리 대변할 분 선임되길"
[더팩트ㅣ정소양 기자]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이 차기 은행연합회장 후보직을 고사했다.
11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전날 오후 윤종규 회장은 차기 은행연합회장 후보 고사 의사를 전했다.
은행연합회는 "윤 회장이 이날 은행연합회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의 차기 회장 후보자 발표를 해외 출장 중에 접하고, 후보 고사 의사를 은행연합회에 알려왔다"며 "윤 회장은 '은행권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는 분이 선임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앞서 은행연합회 회추위는 10일 오전 6명을 차기 회장 후보로 선정했다. 윤 회장을 포함해 박진회 전 한국씨티은행장, 손병환 전 NH금융지주 회장, 임영록 전 KB금융지주 회장, 조용병 전 신한금융지주 회장, 조준희 전 기업은행장이 포함됐다.
윤종규 회장이 후보직을 고사함에 따라 5파전이 됐다. 은행연합회는 오는 16일 3차 회추위를 열어 최종후보 1인을 선정할 예정이다.
js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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