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이 母, 4살 금쪽이에 “미대 오빠 못해. 미대 오빤 잘 생기고 돈 많아야” (금쪽)

백아영 2023. 11. 10.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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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이 금쪽이 母의 부정적 표현을 지적했다.

10일(금)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한 지붕 세 육아로 혼란스러운 4세 아들' 이야기가 그려졌다.

한편 베테랑 육아 전문가들이 모여 부모들에게 요즘 육아 트렌드가 반영된 육아법을 코칭하는 프로그램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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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이 금쪽이 母의 부정적 표현을 지적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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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금)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한 지붕 세 육아로 혼란스러운 4세 아들‘ 이야기가 그려졌다.

공개된 관찰 영상에서 금쪽이는 금쪽이 母와 함께 즐겁게 국어 공부를 했다. 그런데 금쪽이가 공부를 더 하고 싶다고 하자 금쪽이 母는 “공부 많이 하는 거 아니야. 이만큼만 하는 거야 공부는”이라고 하며 같이 놀자고 하는 금쪽이에게 “한글이 좋아 수학이 좋아 그림 그리는 게 좋아?”라고 묻는다.

금쪽이가 그림 그리는 게 좋다고 답하자 “그래. 엄마가 봤을 때 넌 공부에 소질이 없어”라고 하며 “미대 갈 거야? 미대 오빠는 잘생겨야 돼. 그런데 넌 미대 오빠 못 해. 미술은 돈이 많이 들거든. 엄마는 돈이 없어”라고 한다.

이를 보던 신애라와 정형돈은 “안 해도 되는 상황인데 계속 옆에서...”, “미대 오빠한테 크게 데인 적 있냐”고 한다.

이에 금쪽이 母가 “제가 학습지를 했다 보니 금쪽이 19개월 때부터 했었다. 숫자나 한글을 적으라고 하면 금세 다른 거 한다고 하더라. 그래서 공부에 소질이 없다고 판단했다”고 하자 오은영 박사는 “말도 안 된다. 이 나이 때 아이들은 칭찬을 받기 위해 공부를 한다. 그런데 금쪽이는 더 하겠다고 하는데 물어보지도 않고 책을 덮는다. 그러면서 ‘공부는 안 하고 싶어 하잖아’라고 한다. 부모의 잘못된 단정은 아이에게 낙인을 찍는 거다. 바꿔 말하면 ‘너는 공부를 싫어하는 애야’, ‘’너라는 사람은 그래‘라고 단정을 짓는 거라 주의해야 한다. 전체적으로 부정적인 표현을 많이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베테랑 육아 전문가들이 모여 부모들에게 요즘 육아 트렌드가 반영된 육아법을 코칭하는 프로그램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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