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조금 부당 수령 의혹'…전북경찰, 외식업중앙회 완산지부 '압수수색'

강교현 기자 2023. 11. 10.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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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키오스크 등 스마트 기기 보급사업 보조금을 부당하게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는 전북지역 외식업중앙회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10일 보조금 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한국외식업중앙회 전북 전주완산지부와 경기도의 한 스마트 기기 A업체를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 지부와 A업체는 스마트 기기에 들어가는 주문용 프로그램 등을 제대로 갖추지 않았지만 이를 보급하는 등 부당하게 보조금을 타낸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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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강교현 기자 = 경찰이 키오스크 등 스마트 기기 보급사업 보조금을 부당하게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는 전북지역 외식업중앙회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10일 보조금 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한국외식업중앙회 전북 전주완산지부와 경기도의 한 스마트 기기 A업체를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 지부와 A업체는 스마트 기기에 들어가는 주문용 프로그램 등을 제대로 갖추지 않았지만 이를 보급하는 등 부당하게 보조금을 타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보고금 부당 수령 의혹과 관련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면서도 "수사가 진행 중인 사안으로 자세한 내용은 밝히기 어렵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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