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나라장터 이용법, 유튜브에서 한눈에'

13일부터 서비스 운영, 콜센터 상담사가 이용법 직접 설명

[대전=뉴시스] 조달청이 입주해 있는 정부대전청사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조달청은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인 '나라장터' 이용자들의 편의성과 이해도 향상을 위해 나라장터 이용법을 담은 유튜브 동영상 서비스를 13일부터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정부조달콜센터 상담사가 직접 참여해 제작한 이번 동영상에는 사용자등록 방법을 비롯해 물품·공사·용역계약을 이행한 뒤 대금 청구부터 지급까지 나라장터를 처음 접하는 초보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자세한 설명이 들어있다.

정부조달콜센터, 조달청콜센터, 대금청구, 나라장터 이용 등으로 조회하면 동영상을 검색할 수 있다.

콜센터는 이번 나라장터 이용법 뿐아니라 종합쇼핑몰, 하도급지킴이 등 국민, 기업 등 수요자들이 조달 관련 시스템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보급하고 있다.

조달청 문경례 공정조달국장은 "지난해 문자전송서비스를 처음 도입해 종합쇼핑몰 등 주요 문의사항을 카카오 알림톡으로 실시간 답변내용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국민과 기업이 조달업무를 쉽게 접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담 채널과 콘텐츠를 발굴해 보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