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올라가는 분양가, 프리미엄 기대되는 '신영지웰 푸르지오 테크노폴리스 센트럴'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임대 제외)는 △2016년 1000만원대 △2017년 1100만원대 △2018년 1200만원대 △2019년 1300만원대 등으로 꾸준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에는 급격한 금리 인상 여파로 1500만원대를 돌파했으며, 올해는 1800만원대까지 뛰었다.
공사비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분양가가 오르는 것은 당연한 결과다. 실제 같은 지역에 위치하더라도 분양 시점에 따라 분양가 차이가 발생하고 있다. 일례로 충북 청주시에 올해 4월 분양된 ‘신영지웰 푸르지오 테크노폴리스 센트럴’은 3.3㎡당 평균 분양가가 1160만원으로 책정됐다. 반면, 지난 9월 같은 청주시에 분양된 ‘오창 더샵 프레스티지’는 1363만원으로 역대 청주지역 최고가를 경신했다.
자세하게 살펴보면 먼저 분양된 ‘신영지웰 푸르지오 테크노폴리스 센트럴’ 전용 111A타입(45.8평) 49층 분양가는 5억6000만원이며, 후에 분양된 ‘오창 더샵프레스티지’ 전용 105A타입(42.6평) 48층 분양가는 6억700만원이다. 확장비와 풀옵션 금액까지 다 더하면 총 분양가는 약 6000만원 이상 차이가 난다.
업계 관계자는 “고민만 하다 내 집 마련 시기가 늦어지면 ‘지각비’를 내게 될 수 있다”라며 “아파트 대신 주거형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망설이고 있는 수요자라면 하루라도 빨리 집을 사는 게 현명한 판단”이라고 조언했다.
이런 가운데, ‘신영지웰 푸르지오 테크노폴리스 센트럴’ 아파트에 이어 후속으로 공급된 주거용 오피스텔이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 소식을 알려 수요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앞서 분양된 '신영지웰 푸르지오 테크노폴리스 센트럴'은 73.75대 1의 평균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분양을 완료했다. 이번에 공급되는 주거용 오피스텔은 ‘신영지웰 푸르지오 테크노폴리스 센트럴’ 아파트와 동일 단지 내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7층, 2개 동, 전용면적 108㎡, 총 234실로 조성된다. 아파트(전용면적 84~130㎡, 총 1,034세대)와 합치면 총 1,268세대의 대단지 규모를 자랑한다.
선착순 계약은 청약통장이 필요하지 않고, 만 19세 이상이라면 거주지역, 주택 소유 여부 등과 관계없이 누구나 계약이 가능하다. 특히 추첨으로 진행되는 일반분양과는 달리 원하는 동·호수를 직접 선택할 수 있다는 점도 주목해 볼 만하다. 단지는 계약 즉시 전매가 가능하며, 계약금(1차)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도 제공한다.
분양 관계자는 “이번에 공급되는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108㎡의 단일 면적으로, 아파트 전용면적 84㎡(구 33평)와 유사한 넓은 평면으로 설계된데다,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돼 실거주 수요층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라며 “내년에는 분양가 상승률이 더 가파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오피스텔은 인근에 공급되는 신규 단지와 키 맞추기식의 프리미엄 형성을 기대해 볼 수 있다는 점이 인기 요인으로 지목된다”라고 말했다.
‘신영지웰 푸르지오 테크노폴리스 센트럴’ 주거용 오피스텔은 기존 오피스텔의 한계를 뛰어넘는 상품성도 돋보인다. 단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을 풍부하게 누릴 수 있고, 108㎡OA 타입은 주방과 거실이 마주보는 구조로 통풍과 환기에 유리하다. 공용 욕실은 세면 공간을 건식으로 분리하여 욕실을 청결하게 관리할 수 있다.
엘리베이터 호출, 택배도착 안내, 주차위치 확인, 난방 및 전등제어, 가스차단, 에너지 사용량 확인, 무단침입감지 알림 등이 가능한 스마트 월패드를 도입해 주거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4개실 모두에 비치되는 총 4대의 시스템에어컨과 현관중문 및 작은방들의 붙박이장을 무상으로 제공해 실수요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다양한 운동 기구들이 있는 피트니스클럽과 넓은 휴게 공간을 갖춘 쾌적한 골프연습장, 최신 설비를 갖춘 스크린골프장과 실내 운동이 가능한 GX룸이 들어설 예정이다.
신영지웰 푸르지오 테크노폴리스 센트럴 오피스텔의 견본주택은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송절동 에 마련되어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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