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하다! 알론소' 레버쿠젠, 공식전 16경기 무패 행진 질주...UEL 카라바흐에 1-0 신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비 알론소 감독의 바이엘 레버쿠젠이 무서운 상승세를 질주하고 있다.
레버쿠젠은 10일(한국시간) 아제르바이잔 아그담에 위치한 토피크 바흐라모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H조 4차전 경기에서 카라바흐에 1-0으로 승리했다.
카라바흐전 승리로 레버쿠젠은 이번 시즌 공식전 16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가게 됐다.
레버쿠젠은 현재 분데스리가에서 10경기 9승 1무(승점 28)로 뮌헨을 제치고 리그 선두에 올라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사비 알론소 감독의 바이엘 레버쿠젠이 무서운 상승세를 질주하고 있다.
레버쿠젠은 10일(한국시간) 아제르바이잔 아그담에 위치한 토피크 바흐라모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H조 4차전 경기에서 카라바흐에 1-0으로 승리했다.
경기는 팽팽하게 진행됐다. 레버쿠젠은 플로리안 비르츠, 빅토르 보니페이스 등 주축 선수들을 기용했지만 카라바흐를 상대로 골을 넣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전반전은 득점 없이 0-0으로 종료됐다.
팽팽했던 균형은 후반 추가 시간에 깨졌다. 후반 47분 레버쿠젠의 윙백 알레한드로 그리말도가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키커로 나선 보니페이스가 침착하게 페널티킥을 성공시켰다. 레버쿠젠은 아제르바이잔 원정에서 카라바흐에 한 골차 신승을 거뒀다.
카라바흐전 승리로 레버쿠젠은 이번 시즌 공식전 16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가게 됐다. 레버쿠젠은 지난 8월 DFB 포칼 1라운드에서 테우토니아 오텐센을 8-0으로 완파한 후 한 번도 패하지 않았다.
레버쿠젠의 알론소 감독은 현역 시절 리버풀, 레알 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 등 빅클럽에서 활약한 스타 미드필더였다. 그는 2017년 7월 은퇴를 선언했던 그는 지난해 10월 레버쿠젠의 지휘봉을 잡았다. 그는 레버쿠젠의 리그 6위 등극과 UEFA 유로파리그 4강행을 이끌며 지도력을 입증했다.
이번 시즌 알론소 감독은 한 단계 발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레버쿠젠은 현재 분데스리가에서 10경기 9승 1무(승점 28)로 뮌헨을 제치고 리그 선두에 올라 있다. 유로파리그에서도 조별리그 4경기를 모두 이기며 순항하고 있다. 레버쿠젠의 기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 바이엘 레버쿠젠 공식 SNS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음바페 연속극의 충격 결말’ 레알이 영입 포기한 3가지 이유! ‘이강인과 브로맨스 유지?’
- 130km대 속구로 1이닝 2K 퍼펙트...21년 만의 LG 한국시리즈 승리투수 된 특급 왼손 불펜
- “같이 뛰면 답답해 죽어” 웨인 루니가 공개한 최고-최악의 팀 동료
- 7골 폭발! “로마 시절 살라가 떠올라”…손흥민 새 파트너로 급부상
- 토트넘 방출 1순위 전락한 신세인데…무리뉴 ‘1월에 영입해달라’ 요청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