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 대상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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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가 오는 30일까지 '2024년도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
지원신청은 지난 8일부터 오는 30일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김기환 부산광역시 문화체육국장은 "장애인의 생활체육 참여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는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 사업에 부산 시민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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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오는 30일까지 ‘2024년도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
지난 2019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그동안 19~64세 장애인을 대상으로 지원해왔으나, 내년부터는 대상을 5~69세로 확대한다. 지원 인원도 대폭 늘려 올해(904명)보다 45.9% 많은 1319명을 모집한다.
아울러 지원금액도 기존 9만5000원에서 11만원으로 인상해 장애인들의 지속적인 체육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신청은 지난 8일부터 오는 30일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주소지 관할 구·군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김기환 부산광역시 문화체육국장은 “장애인의 생활체육 참여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는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 사업에 부산 시민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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