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김대호, 흥과 힐링담은 반전 공간 시골집 임장

김진석 기자 2023. 11. 9.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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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김대호가 흥과 힐링을 담은 반전 공간이 담긴 시골집으로 임장을 떠난다.

9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연기파 배우 이효정과 그의 아들 배우 이유진 그리고 영원한 디바 김완선이 4인 가족의 보금자리 찾기에 나선다.

첫 번째 내 집 마련을 꿈꾸는 4인 가족의 보금자리 찾기는 9일 목요일 밤 10시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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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구해줘 홈즈' 김대호가 흥과 힐링을 담은 반전 공간이 담긴 시골집으로 임장을 떠난다.

9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연기파 배우 이효정과 그의 아들 배우 이유진 그리고 영원한 디바 김완선이 4인 가족의 보금자리 찾기에 나선다.

이날 방송에는 30년간 전셋집 이사를 반복해 온 4인 가족의 사연이 공개된다. 의뢰인은 가족 모두가 이사 걱정 없이 지낼 수 있는 첫 번째 '내 집 마련'을 꿈꾸며 '구해줘 홈즈'에 의뢰했다고 한다. 희망 지역은 아버지와 의뢰인의 직장이 있는 동탄역까지 50분 이내, 여동생의 직장인 사당역까지 대중교통으로 1시간 이내인 서울시 또는 성남시였고, 예산은 매매 10억 원대까지 가능하다고 밝힌다.

복팀에서는 홈즈 최초로 배우 부자(父子) 코디가 출격한다. 아버지 이효정과 아들 이유진은 송파구 오금동으로 향한다. 거실 곳곳에 설치된 액자 레일을 발견한 이유진은 "저는 전셋집에 살아서 설치 못 하는 게 너무 아쉽다"라며 관심을 보이는데. 이에 이효정은 "아빠가 채소마켓으로 구해놓은 거 있다"라며 자타공인 중고 거래 마니아의 면모를 보여 재미를 더한다.

덕팀에서는 양세찬과 김완선이 성남시 중원구 금광동으로 출격한다. 김완선은 특급 게스트답게 인테리어 ‘반 업자’의 모습을 선보인다. 김완선 코디의 집 발코니와 매물의 화이트톤 발코니의 인테리어가 실제로 매우 비슷하다고 해 매물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이어진 두 번째 매물은 성남시 중원구 도촌동의 건축가 집주인이 직접 리모델링한 아파트. 천장을 본 김완선은 고정 코디인 양세찬보다도 빠르게 조명의 포인트를 알아차리며 반 업자로서의 예리한 면모를 보여줘 모두를 놀라게 한다.

'집 보러 왔는대호'에서는 열다섯 번째 임장이 시작된다. 굽이굽이 산을 오르고 또 올라 김대호가 찾은 곳은 전라북도 임실에 위치한 1894년에 터를 잡은 역사가 담긴 집. 입구에는 세상에서 가장 느린 우체통이 자리하고 있다.

집으로 들어가는 길부터 형제들과 함께 손수 작업해 절벽을 메웠다는 이 집은 한땀 한땀 담긴 집주인의 애정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샘물부터 옛 아궁이, 집 구석구석 정겨움 가득한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던 이 집은 단 한 공간으로 인해 분위기가 대반전 된다. 김대호는 이 공간을 보자마자 곧바로 '대호 공간'으로 뽑으며 넘치는 흥을 주체할 수 없는 것으로 보인다. 뒤이어 따뜻한 힐링 공간까지 연달아 선보인다는데 어떤 색다른 공간들이 기다리고 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첫 번째 내 집 마련을 꿈꾸는 4인 가족의 보금자리 찾기는 9일 목요일 밤 10시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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