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마음건강 챙긴다"…삼성전자서비스, '홀가분 힐링캠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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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서비스가 임직원들이 업무 중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갖을 수 있도록 워크숍을 진행 중이다.
조한나 삼성전자서비스 강릉센터 휴대폰 엔지니어 프로는 "같은 업무를 하는 동료들과 다양한 체험을 함께하며 재충전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 산책을 통해 긍정적 기운을 듬뿍 받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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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권용삼 기자] 삼성전자서비스가 임직원들이 업무 중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갖을 수 있도록 워크숍을 진행 중이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오는 29일까지 경기도 이천, 충북 제천, 경북 청송 등 전국 6개 지역에서 서비스 엔지니어 및 상담사 180여 명이 참여하는 '홀가분 힐링캠프'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홀가분 힐링캠프'는 일상을 벗어나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하며 업무 중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 힐링 워크숍으로, 지난 2013년 처음 도입됐다.
올해 행사는 상, 하반기로 나눠 두 번 진행됐다. 감정 노동에 노출되기 쉬운 서비스업 특성을 고려해 임직원의 심리 안정과 재충전에 초점을 맞췄다. 앞서 상반기 힐링캠프에서는 서비스 엔지니어, 상담사 등 240여 명이 참여해 경주, 양평 등 8개 지역에서 1박 2일 동안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반기 힐링캠프는 '인식-회복-채움' 3 단계 과정으로 건강한 마음 관리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스트레스 관리 전문강사, 싱잉볼 명상 지도사 등 전문가와 함께 △'내면의 나'를 치유하는 명상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 산책 △개인 성향 분석을 통한 관계성 향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조한나 삼성전자서비스 강릉센터 휴대폰 엔지니어 프로는 "같은 업무를 하는 동료들과 다양한 체험을 함께하며 재충전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 산책을 통해 긍정적 기운을 듬뿍 받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정훈 삼성전자서비스 상생팀 상무는 "엔지니어와 상담사의 정서적 안정이 바탕이 돼야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을 위한 다양한 재충전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권용삼 기자(dragonbuy@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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