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 "첫 사극은 사도세자 역…한마디 하면 다 웃었다"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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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수종이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어설펐던 첫 사극 도전을 회상했다.
8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왕이 나타났다!'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최수종이 유퀴저로 함께했다.
한편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자기들 마음대로 떠나는 사람 여행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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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최수종이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어설펐던 첫 사극 도전을 회상했다.
8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왕이 나타났다!'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최수종이 유퀴저로 함께했다.
'사극의 왕' 최수종이 처음 사극에 도전했을 때를 회상했다. 최수종은 사극을 처음 시작했을 때, '조선왕조 500년 한중록'에서 사도세자 역할을 맡았다고 밝히며 "한마디 하면 뒤로 다 넘어갔다"라고 전했다. 많은 선배 배우들이 최수종의 발성에 다 웃음을 터뜨렸다고.
이에 최수종은 사극 톤을 배우기 위해 선배들의 모습을 관찰했다며 "담배를 피우고 목을 쥐어짜는 것 같았다,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노력했다"라고 고백했다.
한편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자기들 마음대로 떠나는 사람 여행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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