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어린이집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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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8일 군청 회의실에서 지역 내 어린이집 원장 54명을 대상으로 '2023년 무안군 어린이집 직장 내 괴롭힘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김진희 무안군 어린이집연합회장은 "직장 내 괴롭힘 예방교육을 통해 교사 입장에서 한 번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교사들과 소통하며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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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무안)=김경민기자]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8일 군청 회의실에서 지역 내 어린이집 원장 54명을 대상으로 ‘2023년 무안군 어린이집 직장 내 괴롭힘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고용노동부에서 지원하는 직장 내 괴롭힘 예방교육 전문 노무사를 초빙해 ‘조직문화 개선 및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이란 주제로 직장 내 괴롭힘 개념과 어린이집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괴롭힘 사례 및 대처방법 등에 대해 진행됐다.
무안군에서 아이·부모·교사 모두가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보육교직원의 의무교육인 직장 내 괴롭힘 예방교육을 선도적으로 실시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김진희 무안군 어린이집연합회장은 “직장 내 괴롭힘 예방교육을 통해 교사 입장에서 한 번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교사들과 소통하며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산 무안군수는 “보육교사가 행복해야 아이가 행복하듯, 상호존중하는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km997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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