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양천교육지원청, 시설공사…공진중 임시청사 이전

오는 27일부터 임시청사에서 업무 개시

[이데일리 김윤정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강서양천교육지원청을 ‘옛 공진중학교’에 마련된 임시 청사로 이전한다고 8일 밝혔다.

(사진=이데일리DB)

강서양천교육지원청 현 청사 민원실은 오는 24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며, 오는 27일부터 공진중 임시청사에서 본격적으로 업무를 개시한다. 23일부터 25일까지는 청사 비품·서류 등을 이전하며, 민원인 불편 최소화를 위해 이전기간에도 업무 시간 내에는 민원 응대가 가능하다.

임시청사 1층에는 민원업무처리를 위한 민원실 및 학원등록팀, 2층에는 행정지원국, 3층에는 교육지원국 등 교육지원을 위한 사무공간이 배치된다.

한편, 현청사 내 위치한 강서양천꿈미래센터는 현 청사에서 정상 운영된다.

손기서 강서양천교육장은 “임시청사 이전으로 인한 학교현장과 지역의 교육지원에 있어서 혼란을 최소화 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윤정 (yoon95@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