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모델링' 강서양천교육지원청, 폐교 공진중학교에 임시청사

김경록 기자 2023. 11. 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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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된 청사를 리모델링하는 강서양천교육지원청이 폐교에 임시 둥지를 마련했다.

서울 강서양천교육지원청은 오는 23일부터 옛 공진중학교에 마련된 임시청사로 이전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1988년 준공된 강서양천교육지원청은 노후화로 인한 안전문제와 서비스 개선을 위해 내년 12월 완료를 목표로 청사 리모델링 사업을 진행 중이다.

손기서 강서양천교육장은 "임시청사 이전으로 인한 학교현장과 지역의 교육지원에 있어서 혼란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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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공 35년 흘러 노후화…내년 12월 공사 완료 목표
23~25일 이전 기간에도 업무시간 행정전화 연결돼
민원실은 24일까지 현재 청사서 운영…"혼란 최소화"
[서울=뉴시스]강서양천교육지원청이 리모델링 기간 중 임시청사로 활용하는 옛 공진중 건물. (사진=서울시교육청 제공) 2023.11.08.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경록 기자 = 노후된 청사를 리모델링하는 강서양천교육지원청이 폐교에 임시 둥지를 마련했다.

서울 강서양천교육지원청은 오는 23일부터 옛 공진중학교에 마련된 임시청사로 이전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1988년 준공된 강서양천교육지원청은 노후화로 인한 안전문제와 서비스 개선을 위해 내년 12월 완료를 목표로 청사 리모델링 사업을 진행 중이다.

리모델링 중 임시청사로 활용하는 강서구 소재 공진중은 학생 수 감소로 지난 2020년 문을 닫은 폐교다.

지원청은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 간 청사 비품 및 서류 등을 이전한 뒤 27일부터 업무를 개시할 예정이다.

이전 기간에도 업무 시간(오전 9시~오후 6시)에는 행정 전화 연결이 가능하며, 민원실도 오는 24일까지 현 청사에서 운영한다.

특수교육지원센터·학교폭력대책심의위 등이 있는 강서양천꿈미래센터는 현 청사 내에서 정상 운영된다.

손기서 강서양천교육장은 "임시청사 이전으로 인한 학교현장과 지역의 교육지원에 있어서 혼란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ockro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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