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일학교 중학과정 성인학습자 '디지털문화 체험활동'

박준 기자 2023. 11. 8.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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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은 8일부터 오는 23일까지 대구내일학교 각 교실에서 중학과정 166명(6학급)의 늦깎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문화 체험활동을 한다.

이번 체험활동은 대구내일학교 성인학습자들의 통신금융범죄피해를 예방하고 생활 속에서 마주하는 디지털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대구동부도서관, SK텔레콤 대구CV센터와 함께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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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대구시교육청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8일부터 오는 23일까지 대구내일학교 각 교실에서 중학과정 166명(6학급)의 늦깎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문화 체험활동을 한다.

이번 체험활동은 대구내일학교 성인학습자들의 통신금융범죄피해를 예방하고 생활 속에서 마주하는 디지털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대구동부도서관, SK텔레콤 대구CV센터와 함께 마련했다.

먼저 보이스피싱·스미싱 등의 통신금융범죄 피해 유형과 사례를 살펴보고 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주의 사항을 알아본다.

다음으로 교육용 키오스크를 활용해 기차표 예매, 음식 주문 등 키오스크 체험, VR디바이스 착용 후 국내외 명승지 가상현실 체험, 챗GPT 등 인공지능 앱 체험 등 다양한 디지털 문화를 체험해 보고 우리 생활 속에서 VR(가상현실)과 AI(인공지능) 등이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알아본다.

강은희 교육감은 "대구내일학교 성인학습자들이 급변하는 디지털 기반 사회에 잘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디지털 체험교육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내일학교는 정보 과목을 개설(연간 초등과정 15시간, 중학과정 25시간)해 스마트폰 앱(카메라, 카카오톡, 지도검색 등) 활용 등의 수업을 통한 성인학습자들이 다소 생소하게 느낄 수 있는 디지털 환경에 친숙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디지털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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