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중 남양주 아파트서 불…3명 부상·100여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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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 경기 남양주시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 3명이 연기를 흡입하고 100여명이 초겨울 추위 속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8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40분께 남양주시 화도읍의 한 15층짜리 아파트 14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주민 10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고, 이 과정에서 3명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은 장비 35대와 인력 95명을 투입해 20여분 만에 불을 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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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연합뉴스) 심민규 기자 = 한밤중 경기 남양주시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 3명이 연기를 흡입하고 100여명이 초겨울 추위 속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8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40분께 남양주시 화도읍의 한 15층짜리 아파트 14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주민 10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고, 이 과정에서 3명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은 장비 35대와 인력 95명을 투입해 20여분 만에 불을 껐다.
소방 당국은 아파트 베란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wildboa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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