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정광재 대변인, '대진대학교 의대 유치위원회' 고문 위촉 "경기북부 의대 설립에 힘 쏟을 것."

오영택 2023. 11. 7.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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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정광재 대변인이 경기도 포천시 소재 대진대학교(총장 임영문)의 의과대학 유치위원회 고문에 위촉됐다.

정광재 대변인은 "경기 북부 지역 의대 유치는 매우 중요한 과제"라고 말하며 "전국적으로 의료기관에 종사하는 의사 수가 부족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중에서도 경기 북부 지역은 "인구 1000명당 1.6명에 불과한 실정"이라며 "20년 넘게 중앙 언론사와 정치권에서 축적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반드시 의대 유치를 이뤄낼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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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정광재 대변인이 대진대학교 임영문 총장으로부터 '의대 유치위원회' 고문 위촉장을 전달받고 있다. [사진=정광재 대변인 페이스북]

[아이뉴스24 오영택 기자] 국민의힘 정광재 대변인이 경기도 포천시 소재 대진대학교(총장 임영문)의 의과대학 유치위원회 고문에 위촉됐다.

정광재 대변인은 "경기 북부 지역 의대 유치는 매우 중요한 과제"라고 말하며 "전국적으로 의료기관에 종사하는 의사 수가 부족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중에서도 경기 북부 지역은 "인구 1000명당 1.6명에 불과한 실정"이라며 "20년 넘게 중앙 언론사와 정치권에서 축적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반드시 의대 유치를 이뤄낼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고령화로 인한 의료 수요는 폭증하고 있는 데 반해, 의대 정원은 20년째 동결되어 있는 만큼 윤석열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추진이 과연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MBN 앵커 출신인 정 대변인은 지난 7월 의정부 출마를 시사하며 회사를 퇴사하고 국민의힘에 입당해 대변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의정부=오영택 기자(herald334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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