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카의 대명사 컴백… 기아, '더 뉴 카니발' 사전계약

김창성 기자 2023. 11. 7.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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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이달 출시 예정인 '더 뉴 카니발'의 주요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오는 8일부터 사전계약을 시작한다.

7일 기아에 따르면 더 뉴 카니발은 2020년 8월 4세대 카니발 출시 이후 3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상품성 개선 모델이다.

더 뉴 카니발은 기아의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를 반영한 신규 디자인뿐만 아니라 ▲디자인 특화 트림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새롭게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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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솔린·디젤·하이브리드 등 파워트레인 3종으로 출격
승차감 향상시키고 흡·차음재 보강해 실내 정숙성 강화
가격 최저 3470만원… 4인승 시그니처 트림 1억 육박
기아가 오는 8일부터 '더 뉴 카니발' 사전계약에 들어간다. /사진=기아
기아가 이달 출시 예정인 '더 뉴 카니발'의 주요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오는 8일부터 사전계약을 시작한다.

7일 기아에 따르면 더 뉴 카니발은 2020년 8월 4세대 카니발 출시 이후 3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상품성 개선 모델이다.

더 뉴 카니발은 기아의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를 반영한 신규 디자인뿐만 아니라 ▲디자인 특화 트림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새롭게 운영한다.

기아는 ▲승차감 및 정숙성 개선 ▲다채로운 첨단 및 편의사양 추가로 고급스러운 이미지도 끌어 올렸다.

기아는 더 뉴 카니발에 정제된 세련미와 SUV 같은 강인함이 조화를 이룬 외장 디자인, 간결한 조형을 곳곳에 적용했다. 라이팅으로 입체감을 더한 실내 디자인을 구현했다. 블랙 색상의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 등으로 디자인을 차별화한 그래비티 트림을 추가 운영한다.

중대형급 RV 시장을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는 친환경 차량에 대한 고객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1.6 터보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도입했다.
쇼크 업소버(Shock Absorber) 개선과 흡·차음재 보강을 통해 패밀리카에 걸맞은 편안한 승차감과 정숙성을 확보했다.
기아가 이달 출시 예정인 '더 뉴 카니발'의 주요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오는 8일부터 사전계약을 시작한다. /사진=기아
무선(OTA, Over the Air)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적용해 차량을 항상 최신의 소프트웨어로 유지시켜준다.

기아는 ▲고속도로 주행 보조 2(HDA2)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운전석 에르고 모션 시트 ▲UV-C 살균 암레스트 수납함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안전·편의사양도 대거 추가해 상품 가치를 향상시켰다.

더 뉴 카니발의 판매가격(9인승 프레스티지 트림 기준)은 ▲3.5 가솔린 3470만원~ ▲2.2 디젤 3665만원~ ▲1.6 터보 하이브리드 3925만원부터다.

9인승 18인치 타이어 기준 최고 연비는 ▲3.5 가솔린 9.0㎞/ℓ ▲2.2 디젤 13.1㎞/ℓ ▲1.6 터보 하이브리드 14.0㎞/ℓ다. 4인승 가격의 경우 3.5가솔린 ▲시그니처 9200만원, 1.6 터보 하이브리드 ▲시그니처 9650만원이다.

하이브리드 모델 연비는 기아 연구소 측정 기준이며 추후 인증 완료 시 공식 수치가 별도 공개될 예정이다.

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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